김상훈 선수는 바같쪽 볼에 강해서 우측 안타가 많이 나오는가?
김상훈의 중심축의 오른발을 유심히 보면,일반적 타자들과 조금 틀린 부분을 눈치가 있으신분들은 바로 알수 있을것이다. 일반적으로 타석에 들어서서,타격폼의 대부분의 자세는 파워포지션으로 가는 일련의 과정 이전 타자의 무게중심은 통상적으로 6:4 또는 7:3 정도의 힘의 분배를 뒷발에 놓고 기다리린다는 것이 정석이다.물론 앞발은 타이밍과 중심을 잡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지만,뒷발은 배팅에 파워를 살리는 절대적인 역활을 하기 때문에 히팅포인트 를 어떤 지점에 놓고 때리느냐에 따라 타구의 방향과 질이 달라진다. 각설하고
김상훈 선수가 질좋은 타구를 보낼때를 보면,대부분 센터를 중심으로 우측으로 공이 가는 경우가 많다.
그럼 김상훈 선수는 아웃코스공이 인코스보다 공략하기 편해서 그런것일까?
크게 두가지로 생각해볼수 있다.
첫번째는 엉덩이 로테이션 처리부분이라고 본다.
타격시 엉덩이의 회전은 배트가 볼을 가격하는 지점을 지날정도로 이루어져서는 안된다. 만일 엉덩이 로테이션이 타격지점을 지나면 엉덩이의 힘이 공에 가해져야 할 힘을 일정부분 잃어버리게 된다.흔이 야구전문 용어로 이러한 작용을 스피닝(spinning) 이라고 하는데,파워에 보탬이 되지 않는 공회전이란 뜻이다. 김상훈의 타격은 스피닝 즉 엉덩이 로테이션의 회전이 일반적인 타자에 비해 회전을 많이 하지 않는다(좌측으로 공을 보낼때의 엉덩이는 회전을 많이 하게 된다..이점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것이다)
두번째는 하위타선에서의 팀배팅을 위해? 또는 인코스 공략에 자신이 없어서?
야구에서 일반적으로 제대로 된 안타라고 일컬어지는 것은 센타를 중심으로 라인드라이브 성 의 안타를 날리는 타구를 말한다. 김상훈 선수의 타격에서 가장 잘못된 부분이 바같쪽공을 잡아당겨서 땅볼 타구를 날리는 것을 종종 볼수있다. 이건 타이밍 싸움에서 졌다고 볼수 있지만,냉정히 말해서,노리는 구질이 눈에 들어오면,배트가 타점부분에서 파워를 살리는대신,갖다 맞추기에 급급했다고 볼수 있다.
즉 김상훈 선수는 선천적으로 아웃코스에 대한 타격감은 뛰어나지만,인코스 공략에 대한 대비책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어느게 옳고 그르냐를 따지는것이 아니라,지금까지 쓴글처럼,뒷발,스피닝 작용의 모든 면을 봤을때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이다. 물론,선수본인이 하위타선에 위치해 있는 자신의 역활에 대한 팀배팅 차원에서 이런 타격스타일을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른손 타자를 예로 들었을때,일반적으로 파워배팅시 임펙트(공이 배트에 맞는 순간) 그 짧은 순간에는 스트라이드 된 발의 끝이,1-2시 사이의 방향(2루수비수쪽)에 있는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이 교과서적인 부분에 가장 충실한 타자를 뽑으라면 한화의 김태균,미국에는 알버트 푸홀스 를 뽑고 싶다.
지금까지 알버트 푸홀스의 타격하는 자세를 수백번 봐왔고,볼때마다 스트라이드 위치를 보면 늘 한결같다는 점이 지금의 푸홀스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늘 한결같은 밸런스 유지를 위해 대선수들의 타격동작 역시 김상훈 선수에게 필요한 학습교과라 생각되어,푸홀스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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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김상훈(06년 5월 15일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