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고집불통으로 알려진 당신의 마인드를 열고 입단 할것

메이저리그는 마이너에서 철저하게 검증된 신인을 쓰기로 유명한 곳인데,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이너에서 1년 정도만 그당시 더 늦게 올라왔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는 선수다.

지금 그의 스윙이 보편적으로 야구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인데,그가 시카고에 있을때 분명 이런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이 진단을 했지만,고집불통의 성격의 초이가 이걸 받아드리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타격이란 장점을 극대화 시키면 약점은 경험으로서 커버가 될수 있다는 것을 지향하는 나지만,열린 사고를 갖지 못하고,시스템이 미국과 다른 한국에서 지금처럼 자신의 주장만 되풀이 한다면 성공하기가,아니 한국프로야구 수준이 그리 만만치 않다는 것을 분명 느낄 것이다.

2 : 희삽 초이 의 타격폼을 보노라면,아주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지금보다 더 뛰어난 타격을 할텐데..라는 아쉬움이 항상 남는 선수다.

196센티의 장신에 리치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엄청나게 긴 선수가 바같쪽 공에 대한 공포심으로 타석에 바싹 붙여서 타격하는 것을 난 이해할수가 없었다.

타석에 설때 지금보다 한발자국,아니 반발자국만 뒤로 가서 타격을 해도 좋은 신장과 리치때문에 충분히 바같공에 대한 대비가 되는데,왜 그렇게 안쪽으로 바싹 들어와서 타격을 하는지? 그러므로 인해서 생기는 불상사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지금의 타격 준비 자세로는 다른 선수같으면,바같쪽 공이 초이에게는 가운데 공이 되고,다른 선수같으면 가운데 공이 초이 몸쪽이 공이 되버린다.

결국 안쪽 인코스 공을 때리기엔,그의 스윙이 너무나 크게 나오고,또한 안쪽 공을 제대로 공략 하더라도,배트 손잡이 부분에 맞는 경우가 너무 허다 했다.(가장 큰 문제점)

그러니,상대 투수들은 그 인코스 공을 결정구로 사용하고,배트안쪽에 맞는 공은 힘없는 내야플라이나,땅볼로 잡히는 경우가 많았다.본인 입장에서야 안쪽으로 빠진 공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서있다가 삼진 당하는경우(홈플레이트 앞쪽에 너무 붙어서 타격하다보니 자신의 눈에는 안으로 빠지는 공이나,심판이 봤을때는 안쪽 스트라이크)도 심심치 않게 봐왔고.

물론 안쪽에서 타격을 해도 잘치는 선수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장성호 선수인데,장성호와 초이의 차이는 스윙궤적이라고 보는데.

장성호처럼 콤펙트하고 짧고 간결하게 몸쪽 공을 손목을 이용해서 공을 보내는 스타일이면 모를까 지금의 초이처럼 뒷쪽 팔꿈치가 옆구리에 붙여나오지 못하는 스윙을 해서는 절대 인코스 공략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기아에 온다면 반드시,타격코치에게 이부분에 대해 지적을 받을것이다.오기 부리지 말고,잘 따라주었으면 하는 바램)

한국으로 와서는 홈플레이트에 바싹 접근해서 타격을 준비하는 자세를 버리고,뒷쪽으로 한발자국만 물러서 타격했으면 한다.선천적으로 리치가 다른 선수들 보다 길기 때문에 바같쪽 공에 대한 대처는 한결 편하다는 신체적 유리함을 잊지 말기를..

3 : 스트라이드 문제

타격은 뒷발에 중심을 두고 타격을 하는것이 장타를 날리는데 기본이 됨에도 불구하고 초이가 부진할때 (요 근래 몇년간 잘한해가 없지만.^^)타격폼을 보면 스탠스 상태에서 앞발만 스트라이되는 동작이 부자연스럽다.

즉 임펙트 되는 순간과 동시에 공에 베트가 맞는 순간 내딪기 하는 발의 힘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타구를 보내야 하는데,초이는 무릎을 굽혔다가 펴면서 타격을 한다.(이걸 전문용어로 스위닝 현상이라 한다)

이건 말그대로,공에 파워를 실어넣는 원천적인 힘을 빼앗는 죄악이다.

차라리,힘좋은 두산의 김동주처럼,스퀘어 스탠스를 이용해서 타격을 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인 장타생산에 유리할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한국 투수는 메이저리거들보다 공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업&숏 스트라이드 와 무릎의 튕김으로 타구를 보내는 것보다,스탠스의 공간을 활용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선천적인 파워를 이끌어 내는,스퀘어 스탠스로 타격폼을 변화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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